"지역농업 발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 정명숙 회장 취임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
2017년 02월 20일(월) 15:02 |
이날 제6대 영암군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정명숙(55·군서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쌀값 폭락, AI 발생 등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회원 모두는 묵묵히 해야 할 일을 수행해왔다"면서 "부지런하고 열심히 해야한다는 사명감으로 누군가 해야 할 일 우리가 먼저하고 누군가 가야할 길 우리가 먼저 앞서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영암군연합회 회장단으로 수석부회장에 이규순, 정책부회장에 위혜라, 사업부회장에 한성님, 대외협력부회장에 박선하, 감사에 신경순, 박선희씨도 함께 취임했다.
또 읍·면 회장에는 삼호읍 이해순, 덕진면 신막례, 신북면 김미정, 도포면 서해숙, 서호면 한사순, 학산면 임신욱, 미암면 박순자 회장이 각각 취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김송순 회장이 연합회 발전에 도움을 준 농업기술센터 고영란, 영암군청 민종필, 금정농협 김주영 조합장, 영암군농업경영인연합회 조태현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