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애향회 제5대 회장에 김영열씨

"건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2017년 02월 27일(월) 16:54
영암애향회 제5대 회장에 김영열(영암교통 대표)씨가 선출됐다.
영암애향회는 지난 2월20일 영암청년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영암애향회 제5대 회장에 김영열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 회장은 2017년부터 2년간 영암애향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암애향회의 내실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원년으로 삼으면서 지역 선·후배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지역발전을 선도해 가고 있는 영암청년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영암, 그리고 어려울 땐 서로 힘이 되어 주며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영암애향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암애향회는 영암청년회 전역회원, 지역 선·후배 기수별로 구성된 70여명의 회원과 부인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영암청년회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건전기류 형성, 영암읍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에 임명철 회원, 감사에는 강학용, 이인형 회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에는 천진수 회원이 임명됐다. 재정이사 등 임원 선임은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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