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속씨름단 환영행사 개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2월 27일(월) 17:05 |
이날 환영행사는 지난 1월 창단식을 갖고 출범한 영암군 민속씨름단 선수들이 삼호읍에 둥지를 틀고 훈련에 매진,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두 체급을 석권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 이슬기 백두장사, 최성환 한라장사 등 선수단 15명과 삼호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태응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장은 "우리 삼호읍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거둬 영암을 대한민국 민속씨름의 메카로 만들고, 삼호읍의 특산품인 무화과를 전국에 홍보하는 전령사가 되어주었으면 한다"면서, "삼호읍민의 한 사람으로서 피땀 흘리며 운동하는 선수들을 격려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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