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박종대 소장 초대회장 취임

전국 기초자치단체 서울사무소 연합회 힘찬 출발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2008년 07월 17일(목) 17:53


‘전서연’(회명칭)은 지난 10일 마포구 삼보성 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으며, 부회장에 경북 상주시 서울사무소장 장운기, 사무국장 상주시 최영환팀장, 재무국장 전남강진군 김무관팀장, 감사에 경남 양산시 서울사무소장 박성관씨와 충북 서울사무소장 장서현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기초자치단체 서울사무소장들로 구성된 전서연(회명칭) 창립총회는 32개 시.군 59명의 서울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앞으로 정보교환은 물론 기초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에도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전서연’은 고향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예산확보와 농산물 판매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서울사무소장들이 뜻을 모아 발족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곽준길 사무관과 전국도청 서울사무소장등 회원과 유선호 의원 특보 유석영씨를 비롯한 내빈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종대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은 이날 행사비용 전액을 지원해 여러 회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박종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설렘임보다 무거운 중압감을 느낀다”며 “임원님과 회원들의 고견을 받들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발전과 전서연 가족 여러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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