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주유소 준공식 개최

유류사업 유통체계 구축 조합원 편익 경제사업 확대 도모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03월 17일(금) 13:32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3월15일 삼호읍 산호리에 건립한 주유소 준공식을 가졌다.
삼호농협 주유소는 총사업비 26억3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삼호읍 산호리에 대지면적 3천344㎡(1천86평), 건축면적 403㎡(122평)의 규모로 건립됐다.
주유기 10대의 유류탱크(50만리터)를 비롯해 자동세차장, 계근대 및 화물차 세차, 기사휴게실 등의 시설을 완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김연일 전남도의원, 강찬원·김철호·이하남·조정기·고화자 영암군의원, 농협경제지주 조완규 상무, 전남지역본부 이흥묵 본부장, 나용석 무안삼향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서옥원 농협영암군지부장, 삼호읍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삼호농협은 올해 약 10억원 규모의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주유소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조합원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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