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신북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3월 17일(금) 14:41
신북면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면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업무를 안내하고 주위에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신북면 맞춤형복지팀 및 129 콜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긴급지원 신청 및 맞춤형 복지팀 업무 등에 대해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이 지원 받을 수 있는 공적지원제도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종전에는 복지취약계층이 면사무소를 직접 찾아와 상담을 받거나 신청을 해야 했으나 지금은 맞춤형 복지팀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사와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개인별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창은 신북면장은 "그동안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왔지만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서비스의 종류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거나 제도권 밖에 있는 분들은 전혀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면서 "복지기능 강화와 민간협력 활성화로 더 폭넓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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