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교총동문산악회 용마산 용마공원서 시산제 후임 회장에 최정석씨 선출…조은희 동문 등에 감사패 전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3월 24일(금) 13:26

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3월18일 서울 용마산 용마폭포가 있는 용마공원에서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시산제에는 박성경 회장을 비롯해 최홍선, 김성균, 최기석 고문, 최장용 부회장, 전동렬 산악대장, 최인철 총무이사 등 집행부 및 회원들과 재경영암군향우회 김태호 직전회장, 재경영암군향우회 조순임 여성회장,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양점승 직전회장, 김인식 고문, 정찬대 부회장, 주만석 총대장, 신안숙 총무, 재경군서면향우회 신동열 사무국장, 재경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 회장,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문병열 회장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박성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악회 초대회장을 맡아 5년6개월간 산악회를 이끌어 오는 동안 아무 사고가 없었던 것은 오늘처럼 정성스럽게 시산제를 올린 덕택"이라면서 "올 한해도 무사산행, 건강산행, 행복산행, 단합산행, 추억산행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산악회는 이날 산악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조은희(56회), 마영란(58회), 최일렬(64회) 동문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박성경 회장 후임 회장으로,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59회인 최정석 동문을 선출했다.
최정석 신임 회장은 "동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산악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