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여성유도회 영암군지부회 회장단 취임식 박공심 회장, "가정·지역부터 유림정신 실천에 앞장설 것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7년 03월 31일(금) 10:25 |
이날 취임식에서는 성균관유도회 영암군지부회 회장으로 박공심(65·금정면)씨가 취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함께 취임한 김복덕 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회장들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선인들의 유림정신을 바탕으로 내 가정, 내 지역에서부터 성균관유도회 본연의 정신을 실천하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영암군지부회 3명의 부회장에 김복덕, 조순애, 오정선씨가 함께 취임했다.
또 읍·면 회장에는 영암읍 김도화, 삼호읍 주행덕, 덕진면 김영례, 신북면 이경희, 도포면 조순님, 서호면 김영심, 학산면 전기말, 미암면 김복덕, 시종면 이연심, 금정면 정장자, 군서면 조순애씨가 각각 취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영암군유도회(회장 전민수)에서 성균관여성유도회 영암군지부회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