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 군, 조선비즈 주관 자치단체부문 '복지행정 우수도시' 선정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7년 04월 07일(금) 10:27 |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일보 경제전문 조선비즈(조선경제i)가 주관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을 받아, 급변하고 있는 경제환경에서 다양한 전략 수립 및 수행을 통한 브랜드의 경쟁력 확보로 각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리더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 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창조해가는 대표 브랜드를 소비자의 직접 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기업부문과 자치단체부문으로 구분해 이뤄진 이날 시상식에서 영암군은 자치단체부문(복지행정)에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그동안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군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복지부서를 서기관(4급) 직제인 주민복지실로 격상했고, 홍보교육과 소관인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주민복지실로 이관했으며, 2016년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팀 선도지역 운영에 이어 2017년 1월부터는 전 읍면에 맟춤형 복지팀을 확대 시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 건강을 위해 목욕권과 이·미용권, 100세 시대의 능동적 대처를 위한 평생교육,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100원 택시와 1천원 버스 시책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명품 복지서비스를 구현해왔다.
전동평 군수는 "지방자치시대 최대 목표는 군민 행복시대 구현에 있다는 생각으로, 복지와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4대핵심 발전전략의 집중육성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