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속씨름단과 만찬 격려금 전달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04월 07일(금) 10:47
영암군 민속씨름단 격려 만찬이 지난 3월31일 삼호읍 용앙리의 한 식당에서 학산면 출신 중견기업가인 ㈜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춘천로드힐스골프&리조트 회장)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신창석 회장을 비롯해 전동평 군수와 재경영암군향우회 김방진 회장, 문동완 감사, 김성남 대내협력부회장, 재광영암군향우회 조성희 회장 등 향우들, 영암군 민속씨름단 후원회 고창회 회장, 유동윤, 박승 부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이민식 지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영암군 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과 이슬기, 최성환, 정창조, 최정만, 윤정수, 박병훈, 이성철, 오창록, 김명기, 이민호, 김현수, 박성민 선수, 황교훈 트레이너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서는 신창석 회장이 500만원의 격려금을 씨름단에 전달했고, 김방진 회장은 200만원, 조성희 회장은 3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창단 원년 첫 출전한 'IBK 기업은행 2017 설날 장사씨름대회'에서 이슬기 선수가 5년 만에 설날씨름 백두장사에 복귀하고, 최성환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등 두 체급을 제패했다. 또 정창조 선수는 백두급 1품, 최정만 선수는 금강급 1품, 박병훈 선수는 한라급 4품에 오르는 등의 탁월한 성적을 거둬 '명문 씨름단'으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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