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마케팅 출하비중 2019년 95%까지 확대

삼호농협, '2017년 무화과 유통사업 설명회'에서 밝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4월 07일(금) 11:26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4월 3일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 '2017년 무화과 유통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30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출장소 서완희 팀장으로부터 '농약안전사용기준 및 안전성조사'에 관한 강의를 들었고, 삼호농협 김원식 본부장으로부터 '2017년 무화과 유통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날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무화과 생산농가들이 이제 고민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예전에 받았던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상품성 있는 무화과 생산과 최초의 재배지인 삼호지역 무화과의 명성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황 조합장은 이어 "영암 무화과 생산과 유통 그리고 마케팅을 위해 삼호농협을 중심으로 생산 및 유통기반 강화, 新시장 개척 전략을 통해 공선출하회 강화, 안정적 원물공급체계 구축, 유통체계 개선 및 마케팅 활성화 등에 노력하는 등 무화과 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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