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대신리2구 박월동 이장

어버이날 맞아 동네어르신들에 음식대접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5월 12일(금) 10:51
“홀로 계시는 어머님을 생각하며 동네 어르신들에게 1년에 한번이라도 식사대접을 하고 싶었습니다.”
영암읍 대신리 2구 마을이장을 맡고 있는 박월동(㈜대천농기계지점장·58)씨가 지난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한 음식점에서 동네 어르신 및 영암읍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정성을 담아 점식식사를 대접,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점심에 초대된 영암읍사무소 관계자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박월동 이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박월동 이장은 “평소에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886043467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9일 11: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