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 영암지역 초·중학생 대상 영암한우 맛 체험 행사 소비촉진 유도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05월 19일(금) 10:55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안상길)는 지난 5월 11일 삼호중학교 급식실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영암한우 맛 체험행사를 열었다.
영암군지부는 또 삼호중앙초교와 삼호대불초교에는 국내산 한우 불고기 70kg과 30kg를 전달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수한 한우 불고기를 지원함으로써 영암한우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마련됐다.
이와 동시에 청소년들에게는 풍부한 단백질을 공급하고 나아가 한우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도 나서가 급식 배식을 하는 등 한우를 홍보하고 성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한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며 “한우 산업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회관 등에 사골 및 불고기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한우 나눔 행사를 갖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한우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