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금정면 경로위안잔치 성료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7년 05월 19일(금) 13:49 |
장수상 류진열, 김옥례씨
'제29회 금정면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5월 12일 금정초·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황인섭 부군수와 이하남, 박찬종, 고화자 의원, 정제기 금정면장, 재경금정면향우회 박영재 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금정면청년회(회장 조영송·47)가 주관하고 금정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날 경로위안잔치는 식전행사로 대금연주와 초대가수의 공연이 열렸다.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임정숙(65)씨가 효행상을 수상했고, 류진열(95), 이래순(93)씨 등 장수어르신은 금정면청년회 조영송 회장으로부터 장수상 기념품을 전달받았다.조영송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효부모사후회’,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 후회하게 된다는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늘하루지만 부모에 대한 ‘효’를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자리”라면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권 추첨 등이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