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아침…엄마가 多讀多讀' 영암공공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아침독서 재능기부 실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5월 19일(금) 14:05 |
그림책교육지도사 및 그림책놀이지도사 등 독서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어머니 독서회원 7명이 매주 2회 아침독서시간에 영암초등학교 1~2학년 7개 반 전체를 찾아간다.
맛깔 나는 전래동화 읽어주기와 신나는 책 놀이 활동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독서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회원들에게는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문화형성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기 봉사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독서가 평생습관이 되도록 책 읽어주는 아침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공공도서관은 2015년부터 꾸준히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동화읽기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어머니, 직장인 독서회를 구성해 주제 도서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마가 다독다독'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473-0692, 6786-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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