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왕인학생예술대회 수상작 전시전

영암교육지원청, 청사 내 달오름 전시관 20여점 전시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05월 19일(금) 14:19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4월 7일 왕인문화축제장에서 열린 영암 청소년들의 경연의 장이었던 ‘2017 왕인학생예술대회’의 결과물인 수상작(장원 및 특선) 20여점을 5월 한 달 동안 청사 내 ‘달오름’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전은 문화예술분야에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달오름 전시관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2017 왕인학생예술대회에서 그림과 서예부문 입상작이며, 글짓기 부문은 영암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학생 작품으로는 그리기 부문 장원 김지우(삼호서초3), 박수빈(삼호중앙초4), 조선찬(신북중2),
조성희(영암여고1) 학생 등의 작품 4점과 서예 부문 장원 조가영(학산초6), 윤정혜(영암여중1), 김동욱(영암고1) 학생 등의 작품 3점, 그리고 특선 작품(그리기 부문) 12점 등이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창작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초적인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응답하라 나의 미래’ 진로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마련할 계획이며 그 첫 단추를 ‘달오름’ 전시관에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5월 한 달 간 교육청을 찾는 민원인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암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예활동 작품 및 각종 대회 수상작들을 모아 꾸준하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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