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달메회 정기모임

윤재홍 교수 '미래 성공을 위한 삶의 지혜' 특강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6월 02일(금) 12:53
서울 달메회는 지난 5월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가야금홀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달메회는 서울과 영암 등 두 지역에 둥지를 틀고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 올 들어서는 모임 때마다 회원 또는 초청인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외래교수로 활동중인 윤재홍 교수(정치학박사)가 '미래의 성공을 위한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선형 회장, 곽정완 총무를 비롯해, 전석홍, 조희량, 최정호, 박병춘, 배중길, 박충회, 최재상, 박석남, 류모열, 윤재홍, 김영달, 송병춘 회원 등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김선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달메회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후원 아래 특강 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일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면서, "서울 달메회가 더욱 활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젊은층의 회원 영입에 나설 생각이며 아직 회원이 없는 읍면에서 회원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삼호읍 출신 회원이 없는 상태다.
이어 윤재홍 교수는 특강을 통해 미래의 성공을 위한 삶의 지혜이자 생활신조로 ▲가까운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라, ▲시간을 아끼고 계획해서 써라,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하라,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라 등 네 가지를 꼽았다.
윤 교수는 "말이 생각보다 큰 여파를 던져준다. 말을 할 때는 열 번 생각하고 경청하면서 하라"고 강조하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 성공한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는 바로 적어두면 그 아이디어가 요긴하게 되고 특히 잠자기 전 머리맡에 메모지와 볼펜 준비를 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바로 메모하라"고 덧붙였다.
윤 교수는 또 "모임 등에 참석해서는 남을 칭찬하되 허물은 절대 말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허물을 말한 사람에게는 절대 화내지 말고 그 사람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칭찬하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서울 달메회는 특강으로 품격과 위상을 높여가겠다는 김선형 회장의 뜻에 따라 모임 때마다 특강을 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또 서울 달메회와 영암 달메회는 올 가을철 야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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