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 출신 조성희 싸이버테크(주) 대표 '2017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에 선정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7년 06월 09일(금) 09:50 |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는 6월 9일 개교 65주년을 맞아 조 대표 등 5명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했다.
전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조 대표는 1995년 싸이버테크 설립한 뒤 20여년 동안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 전남대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헌신해왔다.
시상식은 8일 오전 9시30분 전남대 옛 대강당인 민주마루에서 개최되는 개교 65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졌다
'2017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은 조 대표 외에 민경준(59)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사장, 박인수(68)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이사장, 유병권(57)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유승준(57)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사무국장 등 5명이다.
한편 미암면 출신으로 재광영암군향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조 대표는 조대부고를 나와 전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호남대 경영정보공학 석사와 전남대 최고정책과정, 최고경영자과정, 최고인문과정 등을 수료했다. 또 지난 2014년 2월 목포대에서 컴퓨터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올 2월에는 서울대 국제대학원 GLP를 수료했다.
싸이버테크(주)를 이끌고 있는 조 대표는 호남ITCT협의회 회장, 전남대 법과대학동창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 전남대 법과대학 장학회 이사, 전남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한국IT융합기술협의회 부회장, 광주테크노파크 I-PLEX입주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싸이버테크㈜는 최고 수준의 중소SI업체로, 고객들의 전산운영환경에 가장 적합한 정보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SI(시스템 통합), Oracle 유지보수, 학사시스템 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통합, Data Base 관리, 소프트웨어개발, 보안, 컨설팅, 네트워크 및 전산장비 유지보수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