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방문 김진표 위원장 등과 면담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7년 06월 16일(금) 09:45 |
이번 면담은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의장 박홍률 목포시장)가 건의한 전남 서남권 대통령 공약사항의 조속한 시행과 영암군 지역현안사업인 전남서부혁신산업단지조성, 차세대 고성능 고효율 자동차 기술개발, 목포신항 진입도로 직선화 사업 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현 정부의 핵심 키워드인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으로 전남서부혁신산단조성(삼호읍 산호리)을 강조, 국가산단 지정과 재정사업 반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약속 등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전남서부혁신산단은 삼호읍 산호리 일원에 175만2천805㎡(약53만평)규모로 조성될 에정이며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이다.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및 수제전기차, 튜닝밸리조성(슈퍼카 생산) 등 차세대 첨단기술이 집약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3천3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 및 2천80억원의 생산효과, 514억원의 소득효과가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