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한국병원과 '협력병원' 협약

삼호농협 , 조합원에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진행우 객원기자 www.yanews.net
2017년 06월 23일(금) 12:51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6월 22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한국병원(병원장 고광일)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병원 협약은 삼호농협과 목포 한국병원 간의 우의증진과 삼호농협 조합원과 임직원 및 그 세대 구성원이 목포한국병원을 이용함에 있어 진료의 편의를 제공하고 입원진료비 중 일부를 감면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조합원의 의료 혜택,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조합원들이 의료서비스와 진료비 감면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며, "이처럼 뜻깊은 일에 동참에 준 고광일 병원장을 비롯한 목포 한국병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삼호농협과 목포 한국병원은 그동안 65세이상 원로조합원 및 임직원에 대한 건강검진을 계속 진행해 왔다. 특히 목포 한국병원은 지난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남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최근까지 우수기관 선정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700여 병상을 갖추고 임직원만 900여명인 서남권 의료의 중심 종합병원이다.
진행우 객원기자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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