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야구협회

세한대학교 야구부에 300만원 장학금 지급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06월 30일(금) 14:00
영암군야구협회(회장 주상윤)가 지역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주상윤 회장과 정충일 부회장은 지난 6월 28일 세한대학교를 방문, 야구부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 회장은 “매주 강원도 횡성야구장까지 찾아가 대학주말리그에 참여하느라 고생이 많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유능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전달식에 이어서는 주 회장과 세한대학교체육과 박희석 교수, 야구부 이동석 감독 등은 영암군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영암야구리그 관련 협조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영암군야구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세한대학교 야구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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