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고 26회 동창회 청평유원지서 야유회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6월 30일(금) 14:54
재경영암고 26회 동창회는 지난 6월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청평유원지를 찾아 야유회를 가졌다.
동창회는 첫날 북한강에 있는 청평유원지의 한 펜션을 찾아 동기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번 야유회를 주선한 김관호 재경영암중고동문회 사무총장은 "동창회가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것 같아 그동안 영암고 출신들로 모임을 가져왔던 것을 영암초교, 영암중, 영암고, 영암여고 등 여러 학교 출신들과 함께하는 모임으로 구성해 화합하고 단합하자는 취지로 야유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야우회에는 이계용 회장, 강부덕 총무를 비롯해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김관호 사무총장, 영암중 김인걸 동창, 영암여고 하해숙 동창 등이 함께했다.
야유회 다음날에는 청평 연인산 부근 대성사를 찾아 추도식을 지켜보고 산사음악회를 관람하기도 했다. 대성사는 영암중고를 나온 류재상 동문이 주지(법명 억불 스님)로 있는 작은 사찰이다.
이계용 회장은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서 단합을 위한 힐링을 하고 산사음악회도 관람하게 돼 잊지 못할 추억을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남기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승길 회장도 "우리가 사는데 있어 옆에 누군가가 있고 함께한다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이라면서 "좋은 일을 자주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이 기사는 영암군민신문 홈페이지(yanews.net)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yanews.net/article.php?aid=1920698451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19일 11: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