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 집수리사업 신청하세요 도, 3월 이어 26일까지 2차 접수…가구당 최대 300만원 지원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7월 07일(금) 15:23 |
'희망복지지원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민간자원 연계사업이다. 저소득층의 주택이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많은 에너지를 투입하더라도 적절한 난방 유지가 불가능함에 따라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가정의 단열·창호·바닥 시공과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제고와 관련 집수리 서비스 사업으로 가구당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냉·난방 등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이 필요한 수급자와 차상위가구,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구가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집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법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와 최근 3년 이내 집수리 사업으로 70만 원 이상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 3월 1차 접수 때 신청한 1천384가구의 경우 7∼8월 집수리 공사가 진행된다. 약 41억5천200만원의 지원 혜택이 예상된다. 이번에 2차로 신청 접수한 저소득 가정은 10~11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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