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 사는 노인 및 저소득층에 밑반찬 전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7월 21일(금) 10:29 |
이번 나눔 봉사를 위해 마음을 모은 협의체 회원 20명은 열무김치 등 각종 밑반찬을 손수 준비해 평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선정해 직접 방문 전달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무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 맛있는 반찬을 직접 갖다 주니 당분간은 반찬 걱정 없이 식사를 잘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임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고 행복해 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창은 신북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에도 사랑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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