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생산자협의회 GAP교육 실시 삼호농협, 영암 무화과 소비자 신뢰 향상 도모 진행우 객원기자 www.yanews.net

2017년 07월 21일(금) 13:39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난 7월 7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무화과생산자협의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AP교육을 실시했다.
'GAP'는 농산물에 혼입될 수 있는 유해 미생물, 농약, 중금속 등의 각종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최종 농산물에는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관리하는 등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을 공급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삼호농협은 무화과생산자협의회 회원들에 대한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저농약 인증 폐지로 인한 새로운 대체 인증으로 회원 전체가 GAP인증을 취득하도록 하는 등 우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삼호농협 황성오 조합장은 "오늘 GAP인증 교육이 우리 무화과생산자협의회 모든 회원들에게 값진 교육이 되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하는 계기를 만들어 타 지역 무화과 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 향상에 직결되기를 바란다"면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삼호농협 무화과생산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