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구림교총동문회

25대 양점승 회장체제 조직구성 완성

서울=김대호 기자 www.yanews.net
2017년 07월 21일(금) 14:05
구림초등학교, 군서남초등학교, 군서북초등학교, 군서중앙초등학교 등 4개 학교 동문회가 하나로 통합한 재경구림교총동문회가 제25대 양점승 회장체제의 조직구성이 완성됨에 따라 통합동문회의 기치를 높이 들게 됐다.
재경구림교총동문회는 지난 7월 17일 서울 종로구 낙원대로 낙원오피스(10층) 재경영암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임원 모임을 갖고 공석이었던 사무총장에 최균(58회)씨를 임명했다.
특히 임원조직에 청년회, 여성회, 골프회를 신설했으며, 조직관리를 탄탄하게 하기 위해 총괄조직관리위원장을 뒀다. 또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실장을 보강했으며, 그동안 구림교 출신들이 주로 맡았던 임원을 4개 학교에 안배하는 등 화합과 통합에 큰 비중을 뒀다.
총동문회는 이로써 제25대 양점승 회장 체제를 완성했다. 총동문회 임원진은 총 120명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다.
이날 모임에는 양점승 회장, 박성경 총괄조직관리위원장, 최균 사무총장, 최길서 기획국장, 김경애 재무국장과 최정석 산악회장, 최석지 골프회장, 조영숙 여성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양점승 회장은 "통합 총동문회가 이제 조직구성을 끝냈다"면서, "임원진들이 앞장서서 최고의 동문회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새로 임명된 최균 사무총장은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동문회의 살림살이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악회 등의 소모임 활성화를 통해 총동문회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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