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자율방재단 도로변 수목제거 자원봉사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7월 28일(금) 14:33

시종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시문)은 지난 7월 15일 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잡목제거에 나섰다
방재단은 이번 도로변 잡목제거 작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많은 시종면 동방제 도로변 0.3km구간과 학림마을 진입로 0.2km 구간 등에 포크레인 등을 이용해 운전자 시야확보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모두 제거했다.
이번 방재단 봉사활동은 회원 각자가 톱 등을 휴대하고 나와 포크레인 작업 후 남은 나무 밑동까지 잘라내는 등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에 구슴땀을 흘렀다.
김시문 단장은 "시종면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도로변 수목 정비활동을 벌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시종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종면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목들로 인해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4개소에 대해 수목정비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