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적기에 방제하세요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8월 11일(금) 14:06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15일까지를 벼 병해충 중점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적기영농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담당 읍·면 현지 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예찰활동을 통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먹노린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병해충 발생상황과 출수기를 판단한 결과 8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을 중점방제기간으로 설정했으며, 대 농업인 현장기술지원에 나선 것.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는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를 전후해 병해충 피해를 입을 경우 수량 감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번 중점방제기간 적용약제를 이용해 종합방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는 건장마와 고온이 지속되어 먹노린재와 같은 해충 발생 및 증식에 좋은 조건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온이 지속될 경우 개체수가 급속하게 증가해 피해가 확산될 수 있으므로 이번 종합방제를 통해 적기방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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