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연일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전남도 자영업종합지원센터 설치 운영 조례' 대표 발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9월 08일(금) 09:45 |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연일(영암2·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이 전남도내 자영업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9월 4일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자영업자의 창업에 필요한 사전준비 등 근본적인 애로사항을 분석하고 지원할 수 있는 종합지원시스템으로 '전라남도 자영업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연일 위원장은 "자영업자의 창업과 폐업이 다반사로 발생하는 구조로 인해 사회적 자본 손실이 크게 증가하고, 특히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과 은퇴자의 경우 한 번의 사업실패가 영원한 실패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전라남도 자영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이 증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개정안은 오는 13일 전남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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