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돋이회 정기모임 개최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9월 08일(금) 10:34

달돋이회는 지난 9월 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달돋이회는 한 해 3, 6, 9, 12월 등 네차례에 걸쳐 해당 월 첫째 주 금요일에 가족모임을 갖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민팔규 회장을 비롯해 이성조 고문, 김성남 총무, 한남선 직전회장, 김재철 부회장, 문한식, 윤재홍, 문동완, 신현우, 임호경, 박성춘, 문승길 회원 등이 참석했다.
민팔규 회장은“우리 회원 중에 박성춘 회원이 뛰어난 시 암송 능력으로 지상파 방송에 소개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태양의 강한 햇빛보다 달빛의 은은함으로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드는 달돋이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윤재홍 회원은 가나출판사 부회장으로 직장을 옮기게 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고, 임호경 회원은 건강을 위해 책을 써볼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20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달돋이회는 민팔규 회장이 올해로 임기가 끝남에 따라 차기회장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회장과 고문, 부회장, 총무 등이 모여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달돋이회는 올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오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부부동반으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