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청계산 찾아 산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9월 08일(금) 10:46 |
회원들은 이날 지하철 청계산 입구역에서 내려 원터골 느티나무에 집결, 원터골 굴참나무가 있는 쉼터에서 가볍게 몸을 푼 후 산행안내판 앞에서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원터골에서 어둔골 지점 좌측으로 가는 코스를 밟으며 깔닥고개를 넘어 헬기장을 지나 매바위와 돌문바위를 거쳐 매봉에 올랐다.
정상을 밟은 동문들은 표지석에서 개인 또는 단체별로 사진을 찍었으며 점심을 먹기 위해 매바위에서 내려와 공터에서 산행오찬을 즐겼다. 이어 길마재 정자가 있는 곳으로 내려와 원터골쉼터를 거쳐 정자와 어둔골을 지나 원터골입구로 하산했다. 등반을 마친 동문들은 원터골 마을에 있는 한 음식점에 들려 뒤풀이를 하며 산행의 의미를 새겼다.
문승길 동문회장은 "오늘 청계산 산행에 동문은 물론 향우들도 함께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산행에는 이진희 회장, 문병열 직전회장, 박병인 대장, 심재매 총무,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향우 등 20명이 함께했다.
다음달 산행은 추석명절 연휴로 인해 취소하고 10월 21일 열리는 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 참가로 대체하기로 했다. 11월 산행지는 고향 영암의 월출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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