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교총동문산악회 팔당호 보이는 예봉산 산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9월 15일(금) 10:55 |
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9월 9일 이 예봉산을 찾아 산행을 했다. 이날 산행에는 최정석 회장과 최길서 총무이사를 비롯한 총동문산악동호인 및 지인들이 함께 했다.
회원들은 예봉산 쉼터와 전망대가 있는 1코스에서 산행을 시작해 정상을 밟았다. 가장 가파른 코스인 산길을 오르자 전망대가 나왔다. 전망대에서는 인근 검단산과 한강을 감상했으며 팔당2리로 하산했다.
산악회는 그동안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 서울시내 가까운 산을 찾았으나 가보지 않는 산을 찾자는 최정석 회장의 뜻에 따라 팔당 예봉산을 찾게 됐다.
최정석 회장은 "팔당호를 끼고 있는 예봉산을 찾아 산울림을 하니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보지 않는 산을 찾아 테마산행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10월 산행계획은 도봉산 둘레길 가을 트레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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