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삼호무화과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이사장에 이기정씨 선임 등 새 임원 선출 본격 출범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09월 15일(금) 10:58
'영암삼호무화과협동조합'은 지난 9월 8일 오후 삼호읍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등 본격 출범했다.
영암삼호무화과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1월 3일 협동조합법 시행과 동시에 천동열 이사장을 주축으로 설립되었으나, 그동안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이번에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임원진은 이사장에 이기정씨, 부이사장에 김광택씨, 이사진에 안금석, 이연웅, 이길봉, 김이호, 박찬숙, 김평호, 김갑출, 한영오씨 등이다.
또 감사에는 정우기, 신영복, 임등규씨가 각각 선임되어 삼호지역 무화과 재배 농민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 이사장에 취임한 이기정 이사장은 "이제까지 공직에서 쌓아온 경륜과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무화과 재배 농가들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특히 유통과 무화과 재배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각오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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