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전략연구원 박성호 대표

2018 지방선거 영암군수 출마 선언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09월 22일(금) 10:22
시종면 출신의 한국지방자치전략연구원 박성호(56) 대표가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종남초교(27회)와 시종중(6회), 나주고를 나와 서영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박 대표는 20대 때 서울에서 학원교육사업을 하면서 DJ의 정책과 이념의 산 교육장인 평민당의 '평민대학'을 수료했다고 소개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수도권과 강원지역의 조직과 홍보를 담당했으며, 호텔경영을 하면서 CEO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영암군수 출마의 이유에 대해 박 대표는 "고향을 떠나 수십년동안 얻은 경험과 철학, 지방자치전문가, CEO로서의 노하우를 고향발전을 위해 바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완주한 뒤 당선되면 곧바로 당에 복귀하겠다"고 말한 박 대표는 영암읍 망호리에 거주하며 민심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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