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만취정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09월 22일(금) 10:40
제10회 만취정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9월 15일 덕진면 영보리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영암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서영태)가 주최하고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사장 신평재)이 후원한 이날 대회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영암군의원, 문진규 덕진면장, 안병창 영암교육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게이트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경천(전 전일방송 아나운서실장)씨의 사회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교보생명 창업주인 대산 신용호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고은 시인의 ‘대산 탄생 100주년 추모의 노래’ 시비제막식이 열렸다.
신평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좋은 날을 택해 신용호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비제막식 및 ‘제10회 만취정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전 대회까지는 없었던 대형 우승컵을 마련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들의 정정당당한 파인프레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 관내 11개 읍·면 30여개 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서호면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영암읍클럽, 공동3위는 덕진면클럽과 미암면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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