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 '2017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9월 22일(금) 11:52 |
2017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에는 전국의 많은 청소년 관련 기관이 지원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3차에 걸친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미디어 영상 제작소 프로그램'은 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9명과 방과후아카데미 학습을 돌봐주는 멘토청소년 6명이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미디어교육에 취약한 청소년들의 미디어 제작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PD, FD, TD, CG, 아나운서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술습득과 영상제작을 하는 진로직업프로그램이다. 10월 13일 시작, 7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프로그램 진행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 등의 실습과정을 거쳐 영상물을 만들고, 완성된 작품은 지역방송국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에 방영될 예정이다.
영상제작은 5인1조 팀 작업을 통해 직접해보면서 미디어 진로체험의 경험과 함께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청우인재육성회에 수탁 운영 중인 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은 북카페, 음악실, 밴드연습실, 자치활동실, 방과후교실, 체육활동실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매주 마술교실, 모듬북, 기타교실, 드론교실, VR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금순 관장을 비롯한 6명의 청소년지도사들은 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꾸는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참여 학생들과 함께 창의적 발상을 토대로 여러가지 청소년 사업을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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