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2017 영암무화과축제 성황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09월 22일(금) 14:28
'2017 영암무화과축제'가 지난 9월 15일 삼호읍 나불리 나불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졌다.
영암무화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성호 삼호농협 조합장)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전시판매행사, 체험행사, 공연참여행사, 기획행사 등이 펼쳐졌다.
황성오 위원장은 "2017 영암무화과축제는 영암군이 무화과 '시배지'임을 널리 알리고, 영암 무화과의 품질이 전국 최고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무화과 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내년 축제 역시 보다 많은 재배
농민들이 참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방문객이 축제장소를 다소 변경하는 등의 여파로 지난해 방문객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나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프로그램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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