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온정 밀물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9월 29일(금) 10:22 |
영암소방서(서장 장경숙)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도르가의 집' 요양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장경숙 서장과 직원들은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요양센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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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달뜨는 집 등 위문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26일 결연시설인 영암 달뜨는 집 제1호와 복지시설 3개소, 독거노인가구 5세대 등을 방문해 생필품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자연보호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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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덕수마을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
백흥운옹, 추석 명절 맞아 조손가정 등에 햅쌀 나눔 실천
학산면 덕수마을 백흥운(90)옹이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과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인근 마을주민들에게 햅쌀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로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올해 사랑의 햅쌀 나누기는 지난 9월 25일 덕수마을 백흥운옹 집 앞에서 심정복 학산면장, 덕수마을영농조합법인 최영만 대표와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햅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된 햅쌀은 덕수마을에 희사한 답 1천700평에서 생산된 햅쌀 102포와 백흥운옹이 사비를 털어 기증한 햅쌀 210포를 마을주민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에 배포되게 된다.
매년 추석 명절 때면 이웃주민과 햅쌀을 나눠 온 백흥운옹은 "이제 나이가 많아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살아있는 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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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연일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추석 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 따뜻한 정 나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연일 위원장(영암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25일 한가위를 앞두고 서호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 집'을 찾아 생활인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연일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추석명절 기간에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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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보공단 영암장흥지사 기탁 다문화가정 육아용품 전달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5일 관내 거주하는 1년 이내 출산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중 6가구를 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김성기)가 기탁한 육아용품 등을 지원했다.
영암장흥지사는 기저귀, 분유, 물티슈 등 9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기탁했으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구입해 함께 전달했다.
영암장흥지사는 결혼이민자 가족의 출산에 대해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미래지킴이(출생아)' 지원사업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데이빈라미날(31·필리핀)씨는 "육아용품을 구입해야 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줘 감사하며 출산가정 지원제도를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에 영암읍 맞춤형복지팀이 출산지원서비스를 연계해줘 지원받게 됐다"며 감사했다.
이선규 영암읍장은 "출산의 기쁨을 배가하는 무한감동 복지서비를 통해 따뜻한 이웃, 살기 좋은 영암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육아용품 지원과 함께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을 통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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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아 저소득층 이웃 40세대에 굴비 전달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희석, 유재학)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5일 저소득층 가정에 굴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올 자녀가 없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굴비세트를 준비, 협의체 위원들이 40가구에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유재학 위원장은 "특화사업 중 하나인 저소득층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사업이 서호면의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명절에 더욱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외로운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석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독거노인 이불빨래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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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면로터리클럽 추석 맞아 노인단체 위문
시종면로터리클럽(회장 양범)은 지난 9월 2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종면노인회, 시종면게이트볼연합회 등을 찾아 2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종면로터리클럽 김남수 재단위원장은 “연세가 들수록 외로움과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 어르신들이기에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종면로터리클럽은 설·추석을 앞두고 노인단체를 위문하고 있으며, 지역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연말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모범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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