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영암군정 - 전동평 군수에 듣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09월 29일(금) 10:38 |
“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군민 행복시대 완성 위해 열정과 자신감으로 일할 것”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목표로 한 민선 6기 영암군정이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전동평 군수는 “6만 군민 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하루 24시간이 부족해다”며,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 현장·확인 행정을 3대 행정 철학으로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전 군수로부터 민선6기 영암군정의 성과에 대해 들었다.<편집자註>
■ 공약 성실이행 전국 최고 등급 선정
전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평가’ 결과, 전국 최고 등급(SA)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군민에게 약속한 65개 사업 중 63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100원 택시운영, 무한돌봄센터 및 일자리창출 전담기구 설치, 출산장려금 지원과 통합관제센터 구축, 읍면 균형예산 편성, 공정한 인사위원회 운영 등 50건이 완료됐다.
특히, 농업·복지·교육 등에 2천339억원을 투입, 6월말 기준으로 공약사항 추진율이 92%에 이르며, 전국 지자체 평균 52% 보다 월등이 높은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또 공약사항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는 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해 군수 공약사항 관리지침을 제정하고, 공약이행 주민참여 평가단(40명)을 구성해 군민의 대표자가 직접 참여해 공약사항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 '채무 제로'선언 예산규모 5천억 눈앞
전 군수는 지난 7월 3일 민선 6기 3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채무 제로(Zero)’를 선언했다. 예산절감 운동을 확산,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과 낭비성 행사를 최소화 하는 등 건전재정운용으로 취임 3년 만에 채무를 ‘0’으로 만들었다.
전 군수는 이를 위해 “절대로 형식적이고 과시적인 불요불급한 사업을 벌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꼭 필요한 사업, 군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사업 외에는 예산을 사용하지 않았다”면서, “지역현안사업에 국·도비와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또 민선 6기 최대 성과로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유치를 꼽고, 무화과산업특구 지정, 한국 트로트가요센터 건립과 2018년 전남체육대회 유치, 모헤닉게라지스 드림팩토리 착공 등과 함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150건, 2천160억원 확보, 각종 행정평가 130개 분야 수상, 상사업비 23억원 수상 등을 통해 지방자치시대 신기원을 열 수 있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5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국·도비 확보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예산규모도 올 1회 추경 결과, 4천406억원으로 5천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 ‘복지유토피아’실현
전 군수는 민선 6기 ‘복지’야말로 가장 애착을 갖고 추진하고 있는 군정의 최고 역점분야로 꼽았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 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 6기 복지 18관왕을 달성하는 등 복지정책의 전국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그동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유년·청소년·청춘·노년기로 이어지는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했다. 모자보건사업으로 10억원을 지원했으며, 출산장려금도 확대해 1천899명에게 35억원을 지급했다. 19개소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과 어린이 안전영상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에 50억원을 투입,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출산율 전국 2위를 기록하는 원동력을 만들었다.
청소년 복지 지원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과 청소년 수련관·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사업에 51억원을 투입, 성장기 건강도 책임지고 있다.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해 연간 20명이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7개월 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뒤 전원 취업 및 창업을 하게 됐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으로 550명을 취업 알선, 일자리 디자인단과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운영해 30명을 취업 알선해 2년 연속 전남도 ‘맞춤형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으로 14억원을 투입, 1인당 연 28매를 지급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인 돌봄 및 사회활동 지원서비스, 치매전담실 운영 등에 180억원을 지원해 백세건강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앞장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립과 직업재활시설 신축,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등 58억원을 투입해 장애인 편익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교통복지서비스 우수사례로 꼽히는 100원 택시와 함께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인 천원버스도 올해부터 전 구간 시행, 군민의 교통비용 부담을 해소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및 구강보건 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정신, 치매예방관리사업 등에 85억원을 투입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도 하고 있다.
■ 생명산업 집중육성
민선 6기 4대 핵심발전전략산업으로 생명산업 집중육성에 적극 나섰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51억원)과 서영암 고구마 산지유통센터 건립(43억원),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20억원) 등을 통해 유통구조의 혁신을 이루고, 농기계 임대사업소 및 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농업생산비 절감기술 확대와 대봉감 향토산업 육성, 원예분야 ICT 융복합 및 농업 환경개선 편이 장비 지원,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132억원을 투자해 농업 첨단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까지 147억원이 투입되는 무화과특구산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생산에서 관광까지 이어지는 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무화과축제’를 필두로 삼호읍 일원에 30억 규모의 무화과 6차 산업화 지구를 조성, 무화과 시배지이자 주산지로써 위상을 더욱 높이는 등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유기농 및 맞춤형 농자재 지원(59억원), 새끼우렁이 공급(33억원) 및 친환경 비료 확대 지원(53억원), 유기질 비료 및 벼 육모용 상토 공급(99억원)과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90억원) 등 친환경 생태농업 지원에도 앞장서왔다.
영암군을 대표하는 달마지쌀 골드가 전국 12대 브랜드에 7회나 선정,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로컬 푸드 인증시스템 구축(15억원)을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개관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과 수도권 대도시 직거래 장터운영, TV‧LED전광판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도 펼쳐가고 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축분뇨시설 지원 및 가축사육기반 확충 사업에 40억원을 투자하고,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으로 23억원을 투입, 전자경매시장을 건립했다. 또 조사료 생산기반구축사업에 170억원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 문화관광스포츠산업 활성화
지난 4월 만개한 벚꽃 향연속에 펼쳐진 ‘2017 왕인문화축제’는 명품·경제·안전축제를 모토로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8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왕인문화축제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한옥에 대한 미래 지향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도 함께 열려 20만명이 방문하는 등 축제 효과를 배가시켰다.
氣찬랜드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50여일 동안 개장해 13만명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월출산 둘레길 생태경관 개발(30억원), 국민여가 캠핑장(야영장 34면)과 가야금 테마공원 게스트 하우스(38억원)가 오픈하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조훈현 국수 기념관도 氣찬랜드 내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광컨텐츠를 집적화하게 된다. 또 하정웅 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35억원)과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25억원)도 차질 없이 추진, 관광객들에게 4계절 내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분야에서는 내년 4월 영암군 최초로 개최되는 200만 도민의 축제인 제57회 전남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설운동장 개·보수 및 실내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100억원을 투입, 현재 순조롭게 공사 중이다.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450대)도 확충하게 된다.
올해 창단한 영암군민속씨름단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17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한라장사 석권에 이어, 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도 한라장사와 금강장사를 배출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 드론·경비행 항공시장 개척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고 교통의 접근성과 국립공원 월출산, 영산강 등 천혜 관광자원을 활용해 드론 및 경비행 항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스카이 레포츠 산업을 선도할 계획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드론분야에서는 호남권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드론전문교육원이 지난 4월 개원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영암읍 시가지에 실내교육장과 야외실습장을 조성, 국내 최대인 연간 310여명을 교육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비행 항공산업은 경운대학교와 항공산업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영암읍 송평리 일원에 800m 길이의 활주로를 10월 중순에 착공할 예정이다. 기숙사와 강의동도 영암읍 동무지구에 연내 착공할 계획이다.
연간 250여명의 항공 관련 4개학과 학생과 교관이 지역에 체류하게 되어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 자동차 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
전 군수는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것은 자동차 튜닝산업으로 보고 있다.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모헤닉게라지스의 수제차 생산 공장이 연말 준공되면 연간 200대의 명품 수제자동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또 미국 내 유명 수제차 생산업체인 팩토리파이브와 아시아판권계약을 체결, 전설적인 미국산 슈퍼카 생산도 조립에 필요한 키트를 공급받아 병행하게 된다. 이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는 연간 1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8조원 규모의 국내 튜닝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 군수는 전망했다.
자동차 튜닝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고용혁신 프로젝트를 가동, 고용노동부 주관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간 20명의 지역청소년이 자동차부품연구원의 7개월 교육과정 수료 후 전원 취업하게 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대폭 향상
군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군 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이 내년 3월 완료되고, 11월에 도시계획 정보체계(UPIS) 운영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내 땅의 용도지역·지구, 도시계획 결정사항 등 도시계획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영암읍과 삼호읍 등 5개 읍면 권역별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339억원을 투입,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계획 도로개설, 상가간판정비 등 지역균형발전과 짜임새 있는 도시성장 촉진을 이룩할 계획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20억원을 들여 학산면 소재지 간판 및 외벽정비와 삼호읍 일원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고, 20억원이 투입되는 영암읍 대규모 공영 주차타워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명품 가로 숲 조성 및 도로변 가로경관 정비 사업 등에 총 84억원을 투자해 3년 연속 전남도 주관 경관행정평가 우수기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209억원을 들여 삼호·덕진·군서·학산 등 7개 지구 12.3km의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도시계획 도로개설과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169억원을 투입했다. 또 군계·용동·봉호동 등 7개 지구(129억원) 밭 기반 정비사업과 소하천 및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에 163억을 투자해 농업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크게 감소시켰다. 그 결과 소하천 정비 추진실태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택기금 630억원을 투입, 2020년까지 행복주택(삼호읍 250세대)과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영암읍 150세대, 학산면 120세대)을 건립하게 되며, 민자 2천억원이 투자되는 삼호읍 임대아파트 사업(2천세대)까지 더해져 정주여건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상·하수도 문제도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한다. 농어촌지방상수도 사업에 193억원을 투입하고 읍면 배수구역 확장 및 노후관로 교체에 19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에 25억원을 투입하여 완료하여 먹은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366억 규모의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대불공공하수 고도처리시설 및 대불배수펌프장 노후시설물 교체공사에 232억원을 투입,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암읍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126억)과 금정면 남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49억)도 2019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 고품격 교육도시 육성
전 군수는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할 때 교육사회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고품격 교육도시 육성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6기 동안 왕인아카데미와 외국어 체험 학습지원 등 380억원에 육박하는 전폭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는 설명이다.
구림공고 한옥건축과 신설(30억원)과 영암전자과학고 도제학교 지원(23억원), 학교 시설개선 및 친환경 무상 급식 제공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치며 영암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해가고 있다.
특히 영암군민장학회에서 1천965명 학생에게 2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서울 유명 입시전문 학원과 연계한 고등학생 학습지도 및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왕인아카데미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건전한 가치관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23억원의 예산으로 삼호읍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및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청소년 상담도 이어가고 있다. 또 학교 강당 및 운동장 등 노후화된 학교체육시설 교체에도 37억원을 지원,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아울러, 전 군민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 운영과 작은 마을 도서관 조성,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에도 26억원을 지원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왕인문해학교와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해 3천여명의 어르신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등 평생 교육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군 단위 1위
군은 전 군수가 자율적으로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과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현장·확인행정 등 3대 행정철학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람 중심의 거버넌스 역할을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또 그 결과 6만 군민과 향우들의 화합과 소통의 문화가 형성되고 1천여 공직자는 하면 된다는 문화가 정착, 군정의 각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양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17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과 광주 전남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 선정 등 연 초부터 각종 언론상을 수상하며 행정역량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 민선6기 동안 중앙 및 공공기관 평가에서도 130개 분야에 선정되고 상사업비만 23억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경영활동부문)’결과,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는 도내 1위,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전 군수는 “지난 3년여 동안 약속했던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이루며, ‘군민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면서, “2017년은 민선 6기에 맺어진 의미 있는 열매를 얼마나 잘 수확하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임기동안 주요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을 비롯한 당면 현안과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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