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제4회 알곡가을축제

알곡교회, 지난 12일 바자회 이어 오는 15일 가을밤 한마당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2017년 10월 13일(금) 14:28
정원이 있는 알곡교회(담임목사 김은철)의 '제4회 알곡가을축제'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교회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밤 한마당'으로 열린다.
이날 축제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방문한 친지들과 함께 나누는 바베큐, 분식코너가 운영되며, 방문객 모두에게 저녁식사까지 무료제공 한다.
알곡교회 어린이부서 재롱공연과 낭주농협 행복한 동행의 난타공연을 오프닝으로 6시에 개막, 다채로운 프로그램(사회 서재심 집사)이 진행된다.
특히 초대가수 이종학(53·군서면 출신)은 21세기 연예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 한국음반 RM대표로 작곡·작사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특별코너에서 이웃돕기 바자회가 열렸으며, 오는 10월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알곡가을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타 연주(시나브로) ▲초대가수 공연(이종학과 유채화) ▲태권도 시연(옥독체육관) ▲에어로빅 공연(챠밍) ▲댄스 공연(영암여고 STEP) ▲색소폰 연주(김학룡 이은경 부부) ▲초대가수 앵콜송 등으로 이어진다.
한편 알곡교회(영암읍 낭주로 246-18)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캠페인으로 ▲택시이용하기 ▲읍내 음식점 이용하기를 매년 2회씩 전교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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