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하면 두배 되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하세요 저소득층 자립 지원…올해 4차 가입자 오는 19일까지 모집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7년 10월 13일(금) 15:12 |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능력이 있는 교육·주거 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가 노동시장에서 일을 통해 자립 자활을 향한 꿈을 키우도록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사업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대1로 매칭해 정부와 지자체가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을 더한 720만원과 이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주택 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및 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 자금 등 자활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조건은 가구 전체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3인 기준인 경우 182만원, 4인 기준은 223만3천 원이고,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면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희망키움통장Ⅱ는 총 4회에 걸쳐 927가구 모집이 목표이며, 이번 마지막 모집은 10월 19일까지다. 가입을 바라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희망키움통장Ⅱ을 활용해 1천402가구에서 3억8천200만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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