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회 차기회장에 김관호 사무총장 추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12월 01일(금) 11:52

재경영암중고동문회는 지난 11월 27일 서울 광진구의 한 음식점에서 임원진 모임을 갖고 제17대 문승길 회장을 이을 제18대 회장으로 김관호(중27, 고26) 사무총장을 추대했다.
이날 임원진 모임에는 문승길 회장을 비롯해 고광표 직전 회장, 정찬균, 김판호, 양유섭 감사, 이계종, 이승범 자문위원, 김관호 사무총장, 문해숙 재무국이사, 심재매 조직국이사, 이상 기획국이사, 강부덕 여성국이사, 박춘남 대외국이사, 황국현 행사국장, 이진희 산악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부회장 모임 때 제18대 회장 물망에 오른 김관호 사무총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는데 대해 전원 찬성했다.
김관호 사무총장은 수락인사에서 "차기회장으로 추대되어 어깨가 무겁다. 동문들의 도움이 있어야 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다. 여러 선후배들의 힘으로 동문회를 크게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김관호 차기회장은 인준과 승인 절차를 밟아 내년 2월 27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