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도포면향우회 제9회 정기총회 개최 제8·9대 한기철·강규백 회장 이·취임식도 열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7년 12월 22일(금) 11:49

재광도포면향우회는 지난 12월 15일 광주광역시 백운동 프라도관광호텔에서 제9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전동평 군수와 임채을 도포면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서도일 영암축협 조합장 등을 비롯한 고향의 기관사회단체장과 재광영암군향우회 조성희 회장, 재경도포면향우회 김선형 회장과 재경향우, 그리고 재광도포면향우회 한기철 회장을 비롯한 고문, 자문, 역대회장, 향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8대 한기철 회장이 이임하고 제9대 강규백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중우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임 강규백(55)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광도포면향우회는 지난 2006년 발족해 벌써 12주년을 맞았다"면서, "향우들과 더 많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고 친목을 두텁게 하는 등 어느 지역 못지않게 최고라고 자랑할 수 있는 향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대후,정삼현 향우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강남열, 이명행 향우에게는 자랑스런 도포인 향우상이 수여됐다. 또 임채을 도포면장은 재광도포면향우회 일동이 주는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