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戊戌年 새해에는<3>

안병창 영암교육장에 듣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1월 12일(금) 13:06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언제나 새해는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을 갖게 하는 가슴 벅찬 날입니다. 지난해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氣찬 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동참하여 격려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는 믿음과 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염원을 생각하며 2018년에도 인성교육, 기초·기본학력 향상, 학교운영의 자율성 강화,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등의 문제를 우리 모두의 지혜와 혜안을 모아 영암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 지난 한 해 ‘배움이 즐겁고 가르침이 신나는 氣찬 영암교육’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오신 줄 압니다. 2017년에는 어떤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8년도에는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고 보는지요?
▲영암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아이들이 다음 세대의 주인이 되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미래핵심역량 교육과정 운영에 초점을 맞추어 지원하였습니다. 그 결과 학생 배움 중심 교실수업 개선, 나눔·배려 중심의 인성 역량 계발, 예술·문화 교육 활성화, 교육행정 서비스 지원 등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서 도내 13개 직속기관,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행정서비스 운영 평가’에서 행정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달오름 전시관 갤러리를 운영해 지역 내 학교 동아리 사진전, 박철 작가 초대전, 왕인문화학생예술제 수상작 전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문화 정착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받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은 아름다운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재)영암군장학회에 기탁하였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7 영재교육기관평가에서도 ‘최우수 과학 영재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999년 7월부터 과학영재교실로 시작하여 총 19회 655명의 영재학생들을 배출한 영암영재교육원은 찾아가는 재능계발 영재교실 등 소외계층 지원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구체적이고, 실효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가야금 교육을 초·중학교의 음악시간과 방과후학교에서 영암교육 가야금연주단의 강사 지원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역량과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의 자긍심을 기르는데 기여하였습니다. 그 결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현장의 교사들이 연구하여 가르치고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학교의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학산초등학교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영암교육의 성과가 모든 시책과 역점사업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7년은 영암교육의 위상이 한층 높아진 해였습니다. 이는 학교 구성원, 지역사회, 학부모 등 영암교육공동체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에도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 영암의 아이들이 바른 품성과 탄탄한 실력을 갖춰 우리 사회의 핵심 인재로 자라나도록 우리 지역의 실정과 특성을 반영한 배움이 즐거운 학생,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학생을 우선하는 교육행정의 5대 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역점사업으로 氣찬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 학교 교육력 제고,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와 특색교육활동으로 ‘월출의 氣를 심는 영암교육’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나가 되어 운영하고자 합니다.
- 19세기 학교에서 20세기의 교사가 21세기의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미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교사들의 각오와 준비가 치열할 것 같은데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교사들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밖에서 오면 평온해 보이지만, 교사들은 엄청난 변화에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수업뿐 아니라, 생활지도 영역이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방학 중에는 물론이고 학기 중에도 많은 연수를 했습니다. 전공에 관련된 것 뿐 아니라, 생활지도, 인성 교육, 독서토론, 힐링캠프 등 종류도 다양한 연수에 온· 오프라인으로 적극 참여하여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 많은 연수중에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과별 氣찬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에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교과별로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수업 방법을 공유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수업나눔협의회’를 구성하여 단위 학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일방적인 연수가 아니라 수요자의 의견에 바탕을 둔 연수를 수립, 시행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우리 영암에는 다양한 측면에서 능력 있는 교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 학교에서 우수한 강사를 추천한 후 일정 인원이 수강 신청을 하면 개설되는 ‘수업· 경험· 재능 나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교원이 참여하여 서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하면 중학교에서 ‘정보’ 교과를 가르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한 학교에서만 시행되지만 내년에는 모든 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므로, 정보 교과를 비롯해 드론, 코딩 수업에 관한 연수를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교사들이 변화에 충실히 대응하고,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된 자유학기제를 두고 학부모님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환영하지만, 그렇다보면 교과 공부에는 충실하지 않아 상급학교에서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큰데요. 자유학기제를 충실히 운영하기 위한 지원 방안은 무엇입니까?
▲2018년에도 관내 모든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며, 학생들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2개교에서 자유학기와 일반학기를 연계 운영하고, 2개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학부모님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해서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그 핵심이 진로탐색이라고 알고 계신다는 점입니다. 진로탐색도 중요하지만 교과 수업도 아주 중요합니다. 다만 종전과 달리 토론, 실험, 실습, 프로젝트 학습 등으로 교수법을 다양화하여 학생이 배우는 과정 전체를 관찰하고 평가하도록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교사에 대한 지원도 수업과 평가 영역, 그리고 진로 체험 영역 등 양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에 대한 연수를 지원하고, 각 과목별로 전문성을 신장하는 연수를 학기 당 1회씩 연간 2회 실시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유학기제 계획과 실행 단계에서 컨설팅을 함으로써 각 학교의 일정을 조정하여 소규모 학교가 함께 진로체험 계획을 짜고, 이동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연말에는 각 학교의 우수 사례를 책으로 발간하여 상호 장점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하겠습니다.
2017년에는 자유학기 동안 이루어지는 배움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면 2018년에는 학교 규모에 따른 맞춤형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생 수가 많은 학교와 작은 학교는 수업 방법도 달라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움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평가 관련 연수도 보강할 예정입니다. 학부모님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영암교육지원청이 실시한 독서교육과 토론활동, 글쓰기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독서·토론수업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영암교육은 역점과제인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통해 독서교육과 토론활동 및 글쓰기 교육을 지원하여 미래핵심역량을 효과적으로 길러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였습니다. 독서능력진단검사 6개교 시범 실시, 초·중학교 별빛 독서·토론 캠프, 우리 고전 읽기 운동, 초등 독서토론대회, 사제동행 독서 시간 운영, 책 읽고 친구들과 생각 나누기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2018년에도 토론수업을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 수업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독서·토론 동아리를 지원하고, 토론수업 컨설팅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창의적이고 논리적 사고능력 및 표현능력 신장을 위해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교육, 글쓰기 교육의 생활을 위해 독서 일기쓰기, 주 1회 이상 생활 일기 쓰기, 스토리가 있는 1인 1문집 갖기 활동 등으로 독서·토론·글쓰기 능력이 균형 있게 학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 농어촌 인구 감소에 따라 전남의 많은 학교들이 소규모가 되거나 폐교되고 있어 정상적인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암도 예외는 아닌데요.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런 소규모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요?
▲영암은 학생수가 60명 이하인 학교가 초·중학교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정책을 역점과제로 선정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작은 학교만의 특성을 살린 소규모 학교 특성화를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인근 학교끼리 7개의 협동학교군을 조직하여 공동 교육과정편성,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각종 행사 공동 운영, 교사·학부모 연수, 교사동아리, 학부모회를 연합으로 운영하여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협동학교군별로 진로캠프, 체험학습, 역사기행, 놀이수학 체험전, 어울림 과학축전 및 음악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2018학년도부터 초등학교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실시하여 읍지역 기준학교 3교와 읍·면지역 적용학교 12교의 적정규모 학급 운영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통학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제한적 공동학구 내 학생들의 전·편입학이 가능하도록 전입학 처리 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소규모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학교 1특색교육 프로그램운영비를 지원하여 소규모 학교별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 학교 이미지 제고, 긍정적 브랜드 보유를 통한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해 초?중학교 가야금 교육에 매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가야금 교육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암은 가야금산조 본향입니다. 본향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본향의 얼 계승을 위해 작년에 강사 10명과 학생 32명으로 구성된 ‘영암교육가야금연주단’이 창단되어 각 학교별 방과후학교 가야금 지도는 물론 우리 지역 여러 기관·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가야금 공연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10회 낙안읍성 전국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초등부 단체부문 대상, ‘제6회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초?중등부 가야금병창 단체 장려상, ‘제14회 대한민국 가야금병창 대제전’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2018년에는 영암지역 전체 초·중학교에서는 음악교과에서 연 4시간 가야금 교육을 실시하고, 방과후학교 시간에는 가야금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가야금 연주 기능은 물론 우리 음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는 가야금에 관심이 있는 우리지역 초·중·고등학생들과 인근 지역 학생들이 영암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암 가야금교실’과 방학 중에는 ‘가야금 캠프’를 운영하여 가야금연주의 기초부터 고급 연주기법까지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학생이 학교교육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 자기건강관리 능력이 선결되어야 하는데요.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위해 영암교육지원청은 어떤 지원을 하고 계신지요?
▲작년부터 영암학생들의 건강한 심신을 위해 지역연계 학교체육활성화 지원 사업을 우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학교스포츠클럽 특강으로 풋살, 플로어볼, 농구, 배드민턴, 배구 5종목 220명에게 8회에 걸쳐 각 종목 현직 선수 또는 선수출신의 지도자에게 특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 외에도 여학생체육활성화를 위하여 여학생이 신나는 스포츠인성캠프와 전통스포츠&놀이 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러한 스포츠활동을 통하여 우리학생들이 건강 체력뿐만 아니라 학생들 간 관계개선에서부터 협동, 책임, 인내 등 올바른 인성함양과 활기찬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영암민속씨름단과 세한대학교 씨름단을 연계하여 찾아가는 씨름교실을 9회 운영하여, 학생들이 씨름 기술을 습득하여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의 계승 및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영암이 바둑의 황제 조훈현의 본향인 만큼 영암 학생들이 두뇌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바둑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작년에 제 1회 영암월출산배 전국 바둑대회를 영암군과 함께 운영하여 영암의 12명의 학생이 입상하였습니다. 올해에는 제 2회 대회를 개최하고자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영암의 많은 학생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바둑교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 우리 영암에는 다문화가정이 많습니다. 교육장님께서는 다문화교육에 대해서 어떤 지원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영암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478명으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7.4%로 타 지역에 비해 높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이해교육으로 親다문화 환경 조성과, 맞춤형 교육으로 기초학력 신장 및 재능 계발에 역점을 두고 다문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하여 다문화 인식 개선 및 다문화 사회 대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초, 중 28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교사 연수, 親다문화 형성과 서로 어울리는 마음 갖기를 위한 다문화 이해 인형극 공연 지원,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예술동아리인 ‘달차오름’ 운영 등으로 다양한 문화 배경의 학생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갖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교사·다문화학생 멘토링 지원, 디딤돌 학습캠프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 다문화 학습코디와 학습인턴강사가 학교를 순회하면서 1:1 맞춤형 지도를 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학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교육과정 속의 다문화 교육으로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 문화 조성과 모든 학생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하고, 생각하고, 평가하고, 행동 할 수 있는 다문화 역량을 길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가치와 태도를 기르는 교육 활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교육은 학교만이 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학부모들이나 지역사회에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주십시오.
▲영암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꿈을 현실로 바꾸는 일입니다. 우리 영암아이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공동체와 함께 하는 영암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학부모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하여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맟춤형 프로그램을 10회 실시할 계획이며, 학부모회 학교 참여 지원 3교, 학부모 교육공동체 42교를 구축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영암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또한 나누고 베푸는 행복감을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체험할 수 있도록 월출학부모연합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올해에도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氣찬 영암교육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영암교육 동반자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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