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세이프 영암만들기' 보육정책 추진 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보육시책 개발 시행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1월 26일(금) 10:27 |
군은 이에 따라 42개 어린이집에 5억여원의 자체사업비를 지원, 영유아를 보육할 계획이다.
또 12개 자체사업으로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공제가입비를 지원하고, 열악한 보육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화 된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지원하며, 어린이집 통학차량과 관련해서는 정부미지원 부족분에 대해 6개월분의 운영비를 추가지원한다.
아울러 정부미지원 민간시설에도 올해부터 기능보강사업비를 50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또 보육교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내연수와 연찬회를 통한 보육사업 발전을 모색하고, 2017년부터는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부모 부담 차액보육료 50%를 지원해 교육의 평균화를 실현하게 된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낮은 처우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 370여명에게 처우개선 수당을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아동 발달 성장을 위한 가족간 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가족한마당잔치 개최, 어린이날 큰잔치 지원 등 체육행사에도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 새해에는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이라는 정부 슬로건에 알맞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현장실현을 위해 기존 사업의 확대 시행과 함께 신규 시책 등을 시행한다"면서, "특히 군은 타 지자체보다 먼저 차별화된 보육시책 개발과 시행 등을 통해 으뜸 보육군으로 거듭남은 물론 '키즈 세이프 영암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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