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다문화 인식 개선 연수 영암교육청, 영암 강진 무안 초·중 교원 80명 대상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1월 26일(금) 11:28 |
이번 연수는 해마다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바람직한 교육적 지원 및 현장 교원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초등 연수 과정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강사진의 진행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에 대한 사업 소개와 비 차별 이해교육 저학년(다양한 한국 만들기), 고학년(다양한 문화 속 우리, 다름을 존중해요) 내용을 중심으로 6인 1조 체험중심의 연수가 이뤄졌다. 중등은 전남도교육청이 보급한 '중등 다문화 이해교육 수업자료'를 활용해 아동권리의 이해 및 실천과 세계시민교육으로 교과 연계 다문화 이해 교육 수업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안병창 교육장은 "다문화 학생들에게 부모가 다른 나라 사람이라는 것이 장애가 되거나 차별의 대상이 되지 않고, 서로 화합하고 어울리는 가운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우리사회 건전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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