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읍향우회

제7대 문용현 회장체제 출범 앞두고 임원구성 등 논의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1월 26일(금) 11:37
재경영암읍향우회는 지난 1월 22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 무궁화홀에서 모임을 갖고 제7대 문용현 회장체제 출범을 앞두고 임원진 구성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곽정완 회장을 비롯해 문용현 차기회장, 박석문, 양인동 감사, 김성남 부회장, 박현, 문승길 자문위원, 문해숙 사무총장, 황국현 홍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칙도 정리해 회원의 자격(제5조)을 영암읍이 원(본)적이거나 성장했던 사람으로 '경수인'지역 거주자에 한한다고 명기했다. 또 문용현 차기회장은 매년 분기별로 정례화하기로 된 임원회의를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제7대 문용현 회장체제의 임원 선임과 관련해 고문단에는 조희삼, 박석남, 한상철 향우 등 발기인과 하윤철(초대), 박석남(2대), 김광남(3대), 최송열(5대), 곽정완(6대) 향우 등 역대회장 외에, 신규로 신승현, 신도현 향우를 추대했다.
또 감사에는 현 박석문 감사는 유임하고, 한창희 자문위원과 문승길 전 사무총장을 새로 추대했다.
부회장에는 강병종, 문점남, 박석규, 신형섭, 정찬균, 최성열, 최근수 향우 외에 새로 박명숙, 박찬모, 정봉기 향우 등을 선임했으며 곽광호 행사국장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이밖에 자문위원은 50명 정도, 지역별로 활동력이 있는 이사는 30명 정도 선임할 계획이다.
사무국장에는 황국현 홍보국장을 임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향우회 운영을 위해서는 연간 3천여만원이 소요되고, 대부분 임원진의 찬조금에 의존하고 있음을 감안해 평생회비, 연간회비, 참가비 등 재원확보방안이 필요하다는데 대해 공감했다.
곽정완 회장은 "2년 동안 회장을 맡아 운영해보니 자금이 많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고, 따라서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향우들의 참여와 협조만이 향우회 발전과 활성화의 계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우회는 지난 1월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고문단회의를 열고 제6대 곽정완 회장에 이어 문용현 수석부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추대한 바 있다.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1월 29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정기총회를 겸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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