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토지면적 여의도의 5.6배 늘어 2017년 말 기준 1만2천335㎢…공유수면 매립 등 16㎢ 증가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
2018년 01월 26일(금) 13:17 |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토지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1만2천335㎢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남지역 평균 공시지가(9천139원/㎡)로 대비해 환산하면 약 1천489억원의 자산이 늘어난 셈이다.
늘어난 토지는 해남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공유수면 매립 15.9㎢, 여수웅천택지개발사업지구 3공구 매립 0.4㎢ 등이다.
전남 토지는 용도별로 임야가 6천982㎢(56.6%)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천200㎢(26%), 도로 439㎢(3.6%), 대지 299㎢(2.4%), 기타 1천415㎢(11.5%)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국과 비교해서는 경북, 강원에 이어 3번째로 넓다. 필지수로는 576만필지로 부동의 전국 1위를 지키고 있다.
시군별로는 해남군, 순천시, 고흥군 순으로 넓고, 필지 수로는 해남군, 고흥군, 나주시 순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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