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현장 지휘통신체계 강화

전남소방본부, 상황보고 전담자 지정 디지털무선망 교체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2018년 01월 26일(금) 15:09
전남소방본부는 충북 제천 화재사건을 거울삼아 소방현장 지휘통신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상황보고 전담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무선망도 기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교체하기로 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월 19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일선 소방관서의 현장대응지휘·상황관리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지휘통신 강화 관계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재난 현장의 효율적 지휘통신망 운영을 위한 것이다. 지난 12월 충북 제천 화재사건에서 대두됐던 상황실과 화재 현장 간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현장상황 전파 등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관계자들은 현장 활동에서 겪었던 전남의 현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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