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건설기계연합회 제6·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신임 박연규 연합회장, "회원들 소통 통해 연합회 발전 이끌어낼 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
2018년 02월 02일(금) 10:34 |
이날 행사에서는 김흥섭씨에게 군수표창장, 김득의씨에게는 박준영 국회의원 표창장, 김성몽씨에게는 박영배 영암군의회의장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또 1,2,4대 회장을 역임한 유영기 전 회장과 5대 회장을 역임한 강병춘 직전회장에게는 역대회장을 알리는 금배지가 전달됐다.
지난 2년여 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민경구 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특히 지난해 협회 임원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병춘 직전회장과 김태근 자문위원, 조대현 사무국장, 강옥진 재무에게는 민경구 회장으로부터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날 취임한 박연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기는 전선을 따라 흐르고 수도는 수도파이프를 통해 흐르듯 사람과 사람사이는 마음이 통해야 행복해진다”고 말하고, “오케스트라를 보면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등 많은 악기들로 이루어져 악기 각자의 소리를 냈을 땐 잡음으로 들리지만 지휘자의 지휘에 따라 연주하게 되면 환상적인 오케스트라 음악이 되듯이 영암군 건설기계연합회 회원 100여명의 마음과 마음을 소통시켜 대망의 2018년을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상임부회장에 조명남, 내무부회장에 최광석, 외무부회장에 강옥진, 감사에 조대현, 재무에 김귀수씨도 함께 취임했다.
/이승범 기자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